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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란? 하는일 연봉 전망카테고리 없음 2023. 2. 16. 22:37반응형
▶임상병리사란?
임상병리사는 보건의료인의 일원으로서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를 위해
환자의 검체(혈액, 소변, 신체조직 등) 또는 생체를 대상으로 병리적·생리적 상태를 검사합니다.
임상병리사는 병리적·생리적 상태의 예방·진단 예후 관찰 및 치료에 기여하고,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제공하며, 검사결과의 연관성을 해석하고 현재 사용 중인 검사법의 평가와 개선을 꾀하여 새로운 검사법을 평가하는 보건의료전문가인 동시에 전문 의과학 기술인을 말합니다.
▶임상병리사가 하는 일
임상병리사는 의료기사로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를 받아 각종 화학적 또는 생리학적 검사 업무에 종사하게 됩니다.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하여 기생충학· 미생물학· 법의학· 병리학· 생화학· 세포병리학· 수혈의학· 요 화학· 혈액학· 혈청학 분야· 방사성 동위원소를 사용한 가검물 분야 및 기초대사· 뇌파· 심전도· 심폐기능 등 생리가능 분야에서 검사업무를 수행하며 검사물 등의 채취, 검사, 검사용 시약의 조제· 기계· 기구· 시약 등의 보관, 관리, 사용, 혈액의 채혈· 제제· 제조· 조작· 보존· 공급 등에 관한 업무를 취급한다. 기타 생리기능에 관한 검사는 보건복지부장관 유관 해석에 따라 유발전위검사, 뇌혈류검사, 경동맥초음파검사, 심장초음파검사, 수면다원검사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임상병리사 자격 취득 조건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3년제 혹은 4년제 대학에서 임상병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이 부여하는 국가면허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연1회 시행되고 있으며 필기시험의 경우 매과목 만점의 40%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하고, 실기시험은 만점의 60% 이상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합니다.
국가고시 합격률
2021년(제 49회) - 83.7%
2020년(제48회) - 80.7%
2019년(제47회) - 85.8%
▶임상병리사 진출분야
임상병리사의 전문성이 증대됨에 따라 진출분야도 병원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각종 연구소와 산업체, 제약 컨설팅 분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병원 (종합병원, 대학병원, 개인의원, 한방병원, 종합검진센터 등)
●국가 연구기관, 보건소, 검역소
●제약회사 등 민간연구소
●보험 관련업계
▶임상병리사 연봉
근무처 / 성과급 / 당직수당 / 연차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병원 : 180만 원~250 만원
종합병원 : 200만 원~300만 원
수탁기관 : 210만 원~300만 원
임상병리사의 평균연봉은 2019년 7월 워크넷 직업정보 기준으로 3486만 원입니다.
(하위(25%) 2865만 원, 평균(50%) 3486만 원, 상위(25%) 3926만 원 )
▶임상병리사 전망앞으로 의료시장은 더욱더 커질 전망으로 향후 몇 년간 임상병리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그러나 임상병리학과가 개설된 대학에서 매년 국가면허 취득자가 2000명 이상 배출 되고 있고,
의료 장비들의 기계화로 인해 점차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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